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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퇴사자가 말하는 진짜 ‘일 잘하는 사람’의 공통점

by 유쾌한_러닝메이트 2025. 3. 28.

🎯 “일 잘하는 사람들의 3가지 특성” – 조용민 대표의 세바시 강연 요약 & 인사이트

안녕하세요! 혹시 회사에서 이런 이야기 들어보셨나요?

"일을 너무 잘하면 직장상사나 다른 사람들이 너무 일을 많이 맡긴다"(오히려 일을 대충 하고, 가끔 실수도 해줘야 직장생활이 편하다...) 같은 회사에서 돌아다니는 농담이 있지요. 하지만 나이가 들면서 보니, 일을 잘 하는 사람은 매사에 최선을 다하고, 어쨌든 일을 잘하는 사람이 어디서나 인정을 받는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전 구글 매니저이자 현재 언바운드랩의 대표로 활약 중인 조용민 대표의 세바시 강연을 소개할까 합니다. 조용민 대표는 단순한 동기부여를 넘어서, 실제 일 잘하는 사람들의 특징 3가지를 강렬하게 제시했습니다.

 

#조용민 대표 :🎤 전직 구글코리아 매니저이자, 현재는 AI 스타트업 투자 펀드 '언바운드랩(Unbound Lab)'의 대표입니다.

 

주요 이력 및 활동
✅ 구글코리아에서 약 8년간 재직하며 광고, 마케팅, 디지털 전략 분야에서 활약
✅ 다양한 글로벌 브랜드와의 협업 경험, 데이터 기반 전략 실행에 특화
✅ 현재는 AI 스타트업에 투자하고 육성하는 벤처 펀드 '언바운드랩'을 운영
✅ 세바시(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 구글 캠퍼스, 대학 등 다양한 곳에서 AI와 일의 미래, 일잘러 마인드셋에 대해 강연 중

 

1️⃣ ‘낄끼빠빠’ 못하는 사람의 힘 – 문제 해결의 깊이가 다르다

첫 번째 특성은 문제 해결에 있어 '내 일처럼 파고드는 태도'입니다.

조 대표는 쓰레기 투기 문제를 예시로, 각기 다른 태도를 보인 스타트업 CEO들을 소개합니다.

  • 1층 CEO: “문제가 있으니 해결하세요” → 책임 전가
  • 2층 CEO: 신고 번호 공유 → 수동적 조력
  • 3층 CEO: 이미 신고 완료 후, 최소한의 요청만 → 진짜 문제 해결형

👉 조 대표는 3층 CEO 같은 사람에게 투자하고 싶다고 말합니다. 자신의 일이 아니어도 책임감을 갖고 행동하는 태도, 바로 그것이 핵심입니다. 여러분은 과연 어떤 사람인가요?

 

2️⃣ 한계에서 두 스텝 더 나아가는 사람

두 번째 특성은 자기 한계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려는 태도입니다.

구글 재직 시절 MBTI가 ISTJ였던 조 대표는 창업 이후 ENFJ로 바뀌었다고 고백합니다. 이는 환경과 역할에 따라 사람은 성장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사례입니다.

또한 그는 매일 아침 5시 31분에 일어나기 위해 오픈채팅방을 만들어 책임감을 유지하는 방법을 공유하며,

“의지보다 중요한 건, 구조다”라는 강력한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맡겨진 일을 처리하기 위해 새벽에 일어나는 건 어렵지만, 책임을 다 하기 위해 강력한 동기부여의 도구까지 이용하는 모습은 맡은 일을 확실히 처리하겠다는 의지가 확실하다고 볼 수 있겠지요.

 

3️⃣ 경계를 허무는 사람의 관점

세 번째는 경계를 허물고, 역할을 넘나드는 유연함입니다.

조 대표는 AI로 만든 옷을 입고 회장님 미팅에 참석한 사례를 통해,

"AI로 만든 옷을 입는 것이 가장 포멀하다. 왜냐하면 내가 AI 이야기를 하러 왔기 때문이다."라는 인상적인 말을 남겼습니다.

이처럼 “나는 개발자니까 디자인은 몰라”라는 고정관념을 깨고, 모든 영역을 넘나드는 사고방식이 중요함을 강조합니다.

크로스오버라고 들어보셨나요? 장르교차라고 하는데요, 클래식 음악을 편곡하여 아름다운 재즈음악으로 변주하는 것이지요. 이 시대는 어느 하나만 가지고 성공하기 어려운 시대입니다. 많은 장르가 교차되고, 경계가 허물어지며, 서로 다른 많은 지식이 융합될 때 최고의 결과물이 탄생할 수 있습니다.

 

 

🔚 결론: 일 잘하는 사람의 공통점은 결국 ‘태도’다

조용민 대표는 말합니다:

“성공한 사람들의 충고에 너무 갇히지 마세요. 처음 그들도 그렇게 하지 않았습니다.”

요약하자면, 일 잘하는 사람은 다음과 같습니다:

  • ✅ 문제를 남 일처럼 생각하지 않고 깊이 파고드는 사람
  • ✅ 자기 한계에서 조금 더 나아가려는 사람
  • ✅ 역할의 경계를 허물고 관점을 유연하게 갖는 사람

조 대표는 AI를 도구로 활용해, 스타트업 설립, 펀드 이름 짓기, 로고 디자인, 웹사이트 제작까지도 직접 실행하며 실천 중심의 사고를 보여주었습니다.

 

📌 마무리하며…

동기부여 영상, 자기계발서… 읽고 끝나는 것이 아닌, 실제로 움직이고 시도하는 것이 변화의 출발점입니다.

‘낄끼빠빠를 못하는 사람, 자기 한계를 넘는 사람, 경계를 허무는 사람’ 이 셋이 바로 지금 시대의 진짜 ‘일잘러’가 아닐까요?

여러분은 오늘, 어떤 선택을 하시겠나요?